[경신스/식음료] CJ제일제당, ‘김’ 브랜드 비비고ㆍ명가 통합 ‘CJ명가’ 론칭

• 헤드라인 - CJ제일제당, ‘김’ 브랜드 비비고ㆍ명가 통합 ‘CJ명가’ 론칭  
• 요약과 압축 - ‘대중ㆍ고급ㆍ대표’ 포트폴리오 운영

• 기사 링크 -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698 
• 본문 (인사이트, 수치화)

CJ제일제당이 국내 김 브랜드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 김’을 통합한 ‘CJ명가’를 론칭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국내와 해외의 김 사업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국내는 자사 신뢰도, 인지도에 고급 김으로 잘 알려진 ‘명가 김’의 정체성을 더한 ‘CJ명가’로 운영,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는 K-Food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로 지속 운영하며 ‘김=한식’이라는 메시지를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명가’는 세분화된 국내 소비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대중(Mass), 고급(Premium), 대표(Signature)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운영한다. 

‘CJ명가’ 첫 제품으로는 ‘직화돌김’과 ‘담백구운김’을 선보인다. 초겨울에만 채취할 수 있는 돌김 원초를 사용한 ‘직화돌김’은 CJ제일제당의 직화구이 특허 기술로 바삭함을 더했다. ‘담백구운김’은 조미 없이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삼해상사가 가진 강점을 집약해 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 ‘CJ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대중’ 제품은 재래김, 파래김 등 친숙한 제품으로 꾸린다. 감태김, 직화구이김 등 고급 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은 ‘고급’ 라인업으로, 초사리김ㆍ지주식김 등 특별한 원초로 만들어 ‘CJ명가’만의 가치를 담은 제품은 ‘대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 요약 및 의견

-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 김'을 통합하여 'CJ명가' 론칭

-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국 내외 김 사업 효율화, 강점 집약 품질 기반 종합 김 브랜드로 거듭날 것

- 국내 -> 자사신뢰도, 인지도에 고급 김 정체성을 더한 'CJ명가' 운영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 해외 -> K-Food 대표 브랜드 '비비고' 운영을 통한 김=한식 메시지 알리는데 주력

- 세분화된 국내 소비자 수요 만족을 위해 Mass, Premium, Signature 포트폴리오 운영 (가성비, 고급 원초와 기술력, 가치 등으로 제품 세분화)

 

 

• 추가 조사내용 or 결과

- 삼해상사 

  ▶️국내 최대 김 전문 기업, 1968년 설립 이래 50년 간 김 집중 연구, 관련 제품 개발 -> 매년 제품의 7~80% 해외 수출 기업

  ▶️ 매출액 952억 원 중 675억 원 가량을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에서 벌어들임 / 주요 수출 지역은 일본, 미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 해외에서는 스낵용으로 판매, 술안주 or 주전부리 간식 등

  ▶️ 30여 양식업자와 '삼협회' 조직, 양식업자와 동반 성장 노력 / 교감 및 기술 지도 등 진행 -> 안정적인 관계 유지로 일감과 소득을 얻게 해주며 원자재 구입의 안정성 및 품질 안전에 노력. 

  ▶️ (19년 기사) 공격경영에 들어설 것. 해외시장 공격적 공략으로 본격적 성장 이끌어낼 것 -> 유럽 등 신시장 공략 강화 /  참기름을 바른 한국식 조미김 그대로는 시장 확대에 한계 有, 데리야키 소스, 와사비, 스리라차 소스 등 이용한 다양한 맛의 스낵용 김 제조, 서구 입맛에 맞춘 제품 개발

 

- 경쟁사 : 광천김

  ▶️  광천김은 50년 전통 노하우 바탕으로 세계 60여 개국 진출 기업, 수출 사업을 통한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 및 해외 식품 트렌드 분석으로 웰빙스낵 소비의 지속적 상승, 해조류에 대한 서양인의 인식변화 등으로 김스낵의 성공 가능성 일찍이 예상

  ▶️  2021년 해양수산부,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 '2021년 수산물 수출 공로탑 및 수출 브랜드 대전'에서 광천김이 전국 1위 차지

  ▶️  기존에는 주원료인 원초와 생김 생산 불가로 다른 지역에서 조달 받았으나, 천수만에서 37년만에 김 시험 양식에 성공해 생김부터 조미김까지 지역에서 생산 가능 -> 신선한 원초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경쟁력 제고에 도움될 전망, 원료를 가지고 일률적으로 한 번에 생산, 가공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 부각

  ▶️  광천김 마케팅 전략 - 회장님 아들을 브랜드 모델로 앞세움 ->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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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 산업에서 현재 위치는?

2. 경쟁사가 어디라고 생각하고, 자사만의 강점이 있다면?

3. 브랜드를 론칭한 계기가 있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4. 'CJ명가'만의 포트폴리오 마케팅 활용 계획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