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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식음료] 열흘만에 30만잔 팔린 '스벅' 신메뉴는

어면서 2022. 2. 18. 22:53

  • 헤드라인 - 열흘만에 30만잔 팔린 '스벅' 신메뉴는
  • 요약과 압축 -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인기 / 소비층 40%가 20대로 2배 높아 / 비주얼도 좋아 SNS 인증샷 화제
  • 기사링크 - 22/02/17
 

열흘만에 30만잔 팔린 '스벅' 신메뉴는

[서울경제] 스타벅스 코리아가 딸기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출시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가 20대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맛에 더해 비주얼도 좋아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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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사이트수치화)

 


[서울경제]

스타벅스 코리아가 딸기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출시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가 20대 고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맛에 더해 비주얼도 좋아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17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출시 열흘 만에 30만 잔 이상 팔려나갔다. 주요 구매층은 20대로 약 40%를 차지했다. 평균적인 스타벅스 음료의 20대 소비 비중이 약 20%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열대 과일인 망고스틴의 맛이 풍부한 음료로 자스민의 부드러운 풍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푸른 빛의 아지랑이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색감을 가진 음료로 마치 칵테일을 연상시켜 20대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의 맛과 비주얼은 입소문을 타 일부 매장에서 원부재료가 빠르게 소진되어, 품절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수천 건에 이르는 구매 인증 게시글과 함께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맛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다”, “맛이 깔끔해서 디저트랑 먹으면 최고다”, “점심 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딸기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딸기 시즌이 마무리되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운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음료로 개발하게 됐다"며 "성큼 다가온 봄의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요약 및 의견

- 스타벅스 코리아가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 출시, 맛과 비주얼으로 SNS상에 화제

- 망고스틴 맛 + 부드러운 풍미 + 매력적인 색감이 칵테일을 연상시키며 20대 사이에서 인기

- 출시 열흘 만에 30만 잔 이상 판매, 주요 구매층은 20대로 약 40% (평균 스벅 음료 20대 소비비중은 약 20%)

-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운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료로 개발 

 

 

  • 추가 조사내용 or 결과

 ▶️ MZ세대 공략 카페

- 달콤 커피 

  •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활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장에서는 BGM으로, 공식 SNS를 통해서 인스타툰, 캐릭터릴스로 고객과 상호 커뮤니케이션 추구 -> 매장 BGM을 방문 고객 및 온라인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 콘텐츠로 기획 
  • 매 분기 특정 컨셉을 바탕으로 카페 BGM 리스트 제작, 이를 캐릭터툰 등 온라인 콘텐츠로 배포하여 MZ세대 소비자에게 흥미로운 플랫폼 경험 선사
  • 리브랜딩 직영점 (덕소리버사이드점)에서 고객이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헤드폰 좌석 설치, 매장 BGM리스트에 대한 QR코드 안내 등 콘텐츠와 관련된 시도 선보임

- 커피베이

  • MZ세대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창업 시 안정적 매출 확보를 위한 요소로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는 메뉴 라인업이 주목
  • 기존 상시 메뉴뿐 아니라 매 시즌 소비자들의 눈, 입을 사로잡는 메뉴를 출시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임, 특히 매년 초 선보이는 딸기 신메뉴는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마니아층 생성
  • 최근 배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크로플, 에그번, 카야토스트 등 포장이 용이하며 식사 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메뉴 출시
  • 카페 창업 시 본사 메뉴 개발력을 꼼꼼히 확인해야함과 더불어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메뉴의 유무가 중요
  • 코로나19 상황 속 '트렌드 따라잡는 메뉴 개발 지속'으로 매출 성장 이룸

- 엔제리너스

  • 대구 관광지인 수성못의 특성을 인테리어에 접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상권 특화 매장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오픈
  • SNS, 블로그 등 많은 이들의 방문으로 인근 카페들 중 가장 핫플로 자리잡으며 M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방문을 이끎
  • 수성못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인테리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요소들로 인한 SNS 감성 
  •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의 베이커리 메뉴를 매장 내 'Shop-In-Shop' 형태의 베이커리 생산 설비 구축 ->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으로 구성하며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과 다른 특별함 제공
  • 고객의 니즈 파악으로 지역 연계 스토리텔링, 발상의 전환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음 

- 투썸플레이스

  • MZ세대 선호도와 관심사에 기반을 둔 유튜브 콘텐츠 다각화로 소통에 나섬 -> 콘텐츠 강화, 댓글 및 커뮤니티 탭 오픈
  • 유튜브 채널에서 '투썸스튜디오 #make 썸  noise(메이크 썸 노이즈)라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임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지속 협업을 통해 기존 웹 예능 형태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ASMR, 고민상담, 숏폼 등 MZ세대들이 유튜브에서 실제로 즐겨보는 포맷으로 구성, 높은 콘텐츠 퀄리티 / 지난해 진행했던 인터뷰 소통 콘텐츠 '뉴썸', 콘서트 콘텐츠 '내돌카페' 시리즈에 이은 '10PM'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공개
  • 첫 번째 콘텐츠로 스우파 '가비' 출현, 스무 살 시청자들과 투썸에서 고민을 나누는 '고민있썸?' 진행
  • 단순 웹 예능이 아닌 다채로운 포맷의 콘텐츠 제공은 물론, 고객 이벤트 및 활발한 커뮤니티 소통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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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1. 타사 대비 자사만의 강점? 

2. 코로나19 시국이니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야하지 않을까 (투썸처럼) 

3. 엔젤같은 경우 서울, 수도권 등이 아닌 대구에 차린 이유가 있을까?

4. 인스타그래머블한 음료 비주얼만이 MZ세대 유입을 늘릴 수 있는 거였을까? 약간 스타벅스여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5. 스벅이 가격인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MZ세대는 신메뉴에 몰렸다,, SNS의 힘이 이런 것인가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