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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미디어] 브랜드 66%가 2021년에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어면서 2022. 3. 21. 21:29

  • 헤드라인 - 브랜드 66%가 2021년에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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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발행 - 22/03/08
 

브랜드 66%가 2021년에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 매드타임스(MADTimes)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CreatorIQ 및 Tribe Dynamics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마케팅 다이브가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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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사이트수치화)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CreatorIQ 및 Tribe Dynamics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캠페인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마케팅 다이브가 보도했다.

CreatorIQ의 2022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는 이러한 전략이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들 사이에서 계속 인기가 치솟을 것임을 시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의 66%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더 많이 지출했다. 48%는 매년 최소 10만 달러를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으며, 10%는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또한 52%는 이러한 성장 추세를 지원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마케팅 팀이 확장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몇 년간에 비해 소셜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마케터들이 인플루언서의 팔로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관련된 특정 접근 방식과 플랫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발전하고 있다. 한때 효과가 있었던 방법은 소셜 미디어 성격을 통해 소비자와 진정한 연결을 맺으려는 브랜드에게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덜 세련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는 미디어 시간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스튜디오 콘텐츠의 경우 61%를 차지한다고 소비자 기술 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와 YouGov가 1월 초에 밝혔다.

마케팅 다이브에 따르면, CreatorIQ COO인 팀 소베이(Tim Sovay)가 이메일 댓글에서 "지난 2년 동안 크리에이터 경제는 본격적인 소셜 미디어 세력으로 성장하여 전 세계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을 변화시켰다. 크리에이터는 산업, 플랫폼, 심지어 회의실 대화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따라서 정통한 마케터는 앞으로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무엇이 변화의 원인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케팅 다이브는 인스타그램과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크리에이터 캠페인의 가장 인기 있는 소셜 플랫폼이지만, 틱톡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들은 페이스북과 같은 더 많은 사이트들이 변화하는 사용자 습관과 요구에 맞추도록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약 96%의 브랜드와 88%의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보고했으며, 46%의 브랜드와 42%의 인플루언서가 틱톡을 정기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따라서 페이스북은 지난 12월 미국에서 프로필을 위한 프로페셔널 모드를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청중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를 제공했다. 또한 플랫폼의 스토리 바에서 페이스북 라이브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였는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스트림인 스토리에서 공유하여 검색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 페이스북의 발표는 참여도가 높은 대규모 청중을 보유하고 소비자 트렌드와 구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온라인 인플루언서인 크리에이터를 유인하고 지원하는 데 더 큰 중점을 두었다. 

예산이 급증하고 소셜 커머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틱톡과 같은 신흥 플랫폼과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는 진화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환경에 대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모색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150개 브랜드와 200명의 인플루언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 기사 요약

 -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중심 마케팅 캠페인 강화를 위해 예산을 점점 더 많이 사용함. 이러한 전략이 앞으로 1년 동안 브랜드들 사이에서 계속 인기 있을 것 

 - 브랜드의 66%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더 많이 지출, 48%는 매년 최소 10만 달러를 크리에이터 마케팅에 투자, 10%는 100만 달러 이상 지출, 52%는 성장 추세 지원을 위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팀 확장

 - 덜 세련된 사용자 제작 콘텐츠 (UCC)는 미디어 시간의 39% 차지, 전통적 스튜디오 콘텐츠는 61% 차지

 - 지난 2년 동안 크리에이터 경제는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세력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략 변화시킴 -> 사나업, 플랫폼, 회의실 대화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 O 

 *약 96%의 브랜드와 88%의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 정기적 사용, 46%의 브랜드와 42%의 인플루언서가 틱톡 정기적 사용함

 

 

  • 추가 조사내용 or 결과

 - 레뷰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황

  • 쟉년 레뷰에서 오픈된 통합 캠페인 11만건 돌파. 사상 최고치로 전년 대비 23.1% 증가

  • 미디어별로 전년 대비 21.9% 늘며 9만4000건을 기록한 블로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인스타그램이 같은 기간 증가율 20.9%, 총량 1만5000건
  • 레뷰 내 오픈 캠페인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늘고있음
  •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성장세 배경 : △주요 소비층 MZ세대의 인플루언서에 대한 높은 신뢰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 증대,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생활 방식 일상화
  • 인플루언서는 MZ세대 제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친구’보다도 높은 전체 2순위로 나타나며 소비 결정의 주요 정보 채널로 자리잡고 있음  ->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에 봉착한 지역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는 점 등이 매년 캠페인 총량 증대로 나타나고 있음
  •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 전망; 전세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지난해 7조원에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2%를 기록하며 약 2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 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구독자 대상 단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식품 전문 유튜버와 손잡고 직접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음
  • 티몬 x 고기남자 양고기 모듬세트를 자체브랜드 '위드티몬' 출시 -> 직접 맛보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면 90만 명이 넘는 잠재적 소비자에게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이루어짐
  • 유튜버도 제품 제작 및 홍보 계약에 따른 수익 확보와 안정적 판로 개척이 가능해 기업들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분위기
  • 구독자 역시 고전적 광고보다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 떨어짐. 구독하고 있는 채널은 이미 관심사이기에 제품에 대한 신뢰와 재미를 느끼가 쉬움
  • 유튜버와의 협업은 MZ세대 공략 = 소비 주체인 MZ세대가 소비활동에서 심리적인 만족감, 재미 등을 추구하는 만큼 고전적 마케팅에서 탈피하려 함 + 10대 소비자 공략에도 효과적 (ex. 흔한남매 등 10대 타깃 유튜버) 
  • 단, 유튜버의 개인 일탈이나 인가 등에 따라 제품의 손익이 좌우될 수도 있어 꺼리는 기업도 일부 있음

 

 

  • 관련 기사 링크

 

 

레뷰, 작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11만건…최다 경신

레뷰코퍼레이션은 자체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에서 오픈된 통합 캠페인 총량이 지난해 1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치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

www.edaily.co.kr

 

"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단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식품 전문 유튜버와 손잡고 직접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티몬은 17

www.mk.co.kr

 

  • 인사이트 및 의견

1. 제품 홍보를 위해서 이제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점점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며 하다못해 나같은 나노인플루언서도 협찬을 받는데,, 점점 더 시장이 확대 될 것 같다.

2. 현재는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위주로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음. 블로그는 체험단, 협찬 인스타는 체험단, 협찬, 유료광고 등, 유튜브는 노출의무없는 협찬(시딩제품), 유료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됨. 

3. 기사 말대로 요새는 단순 홍보를 넘어서 유튜버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제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예컨데 조효진 섀딩, 재유 팔레트 등등 구독자가 높을수록 충성고객이 높아 그냥 사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특히 브랜드와 협업해 함께 마켓을 열어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음. 나도 유튜버 마켓 자주 이용하는데 좋아하는 유튜버면 영상 보기 전에 일단 사는 경우도 있음 (특히 레오제이) -> 구매전환율이 높고, 잠재고객이 많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함. 게다가 이를 활용한 또다른 유튜버들의 콘텐츠 제작 (레오제이 팔레트 내돈내산 리뷰 영상 등)으로 재생산 되어가며 바이럴 효과를 얻을 수 있음

4. 하지만 교육 분야 등과 같은 허들이 높은 브랜드들은 굳이 유튜버와 협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음.. 해도 뭐 강성태 정도급의 전문 유튜버가 아니면 반감을 사기 쉬울듯

5. 앞으로 숏폼과 관련되어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나올텐데 광고 시장도 숏폼에서 활발해질지 궁금함. 브랜드에서는 유튜버와의 협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