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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스/미디어] 나스미디어, 박평권 신규 대표이사 선임

어면서 2022. 4. 4. 12:11

  • 헤드라인 - 나스미디어, 박평권 신규 대표이사 선임
  • 요약과 압축 - CFO∙광고본부장 등 재무와 영업 두루거친 업계 전문가
  • 기사 발행 - 22/03/25
 

나스미디어, 박평권 신규 대표이사 선임

나스미디어는 25일 열린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현재 나스미디어 총괄을 맡고 있는 박평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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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인사이트수치화)]

 

나스미디어는 25일 열린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현재 나스미디어 총괄을 맡고 있는 박평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00년 나스미디어의 전신인 더블클릭코리아 창립 당시부터 전임 대표인 정기호 사장과 함께 참여했다. 이후 22년간 CFO, 광고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부사장, 운영총괄 사장을 두루 역임하며 현재의 나스미디어를 만들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08년에는 KT 투자유치를 통해 나스미디어를 KT그룹으로 편입시키며 IPTV, 디지털 옥외광고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했다. 2013년 코스닥 시장 상장, 2016년 검색광고사업자 플레이디 인수 등 경영임원으로서의 회사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나스미디어)

2019년에는 부사장으로 재임하며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결기준 연간 광고 취급고 1조원을 달성했고, 운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지난해에는 별도기준 매출 887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끌어냈다. 

모기업인 KT는 박 대표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말 KT그룹임원 직급 기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박 사장 체제로의 전환에 힘을 보탰다. 

향후 박 신임 사장은 최근 디지털광고 업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나스미디어 2.0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T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R&D 역량과 나스미디어가 보유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최근 구글∙애플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AI 기반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T와 협업해 론칭한 문자 기반 프리미엄 쇼핑 서비스인 'K-deal'이 지난해 거래액 기준으로 16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KT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2.5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머스∙Ad-Tech 분야 등 전략적 투자를 위해 조성한 미래성장 전략펀드를 활용해 급변하는 광고시장의 다양한 BM에 대한 선제적인 탐색과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M&A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평권 사장은 "기존 사업의 성장세를 견고히 유지하면서도 광고 플랫폼 기반의 경쟁 차별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전략투자와 M&A를 적극 활용해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이익 극대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기사 요약

- 나스미디어 총괄직 박평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 박 신임 대표는 2000년 나스미디어의 전신 더블클릭코리아 창립 당시부터 전임 대표인 정기호 사장과 함께 참여, 2019년 부사장 재임으로 회사 설립 이후 최초 연간 광고 취급고 1조 원 달성, 원영 총괄 사장 승진 이후에는 별도기준 매출 887억 원, 영업이익 306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 

- 박 신임 사장은 최근 디지털광고 업계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나스미디어 2.0으로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

- KT 인공지능 솔루션 및 R&D 역량, 나스미디어 보유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역량 열합으로 최근 구글∙애플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AI 기반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

- KT협업 문자 기반 프리미엄 쇼핑 서비스 'K-deal', 지난해 거래액 기준 160억 원대 매출 달성 ➡️ 올해에는 KT와 함께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2.5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함

- 또한 커머스∙애드테크 분야 등을 활용해 급변하는 광고시장의 다양한 BM에 대한 선제적 탐색,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M&A 적극 추진 계획


 

  • 추가 조사내용 or 결과

✅ 모르는 용어 조사 (관련 용어)

- R&D : research and development(연구 개발); 인간, 문화, 사회의 지식을 비롯한 지식을 증강하기 위한 창조적인 일이자 새로운 응용물을 고안하기 위한 지식의 이용

- Ad-Tech :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연어처리, 딥러닝 등의 IT 기술을 광고(Ad)에 적용하는 기법. 특히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 에드테크의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음. 

- 광고주 : 본인의 상품, 서비스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광고할 지면을 구하는 사람

- 퍼블리셔 : 광고주가 구매할 수 있는 광고 지면을 제공하는 매체사. 광고를 게재한다고 해서 퍼블리셔라고 함

- 인벤토리 : 퍼블리셔가 광고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면을 일컫는 말

- Ad Server 애드 서버 : 광고주와 퍼블리셔 사이 중간 다리 역할. 퍼블리셔가 등록한 광고 인벤토리에 적절한 광고주의 광고를 매칭, 어떤 지면에 노출할 것인지 결정

- Ad Network 애드 네트워크 : 애드 서버에서 한 단계 나아간 개념. 다수의 퍼블리셔로부터 인벤토리를 받아 이를 다양한 광고주에게 제공. 더 많은 지면과 광고를 받아 고도화된 맞춤 광고를 적절한 유저에게 노출 가능. 관련 효율 관리 및 리포팅 제공 (페이스북,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이 애드 네트워크에 포함)

- DMP(Data Management Platform) : 다양항 유저 데이터를  수집, 체계화, 활성화하여 실제 광고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수행. (페이스북 - 광고 집행 시 성별/나이/지역뿐만 아니라 관심사, 사용하는 언어 등 상세히 구분된 타겟 설정 가능 ➡️ 이는 페이스북이 자사 DMP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 KT x 신한은행 인공지능 인재양성 분야 협력 강화

- 미래 사업 추진을 위한 DX 역량 갖춘 인재 확보가 핵심. 외부 전문인력 영입만큼이나 해당 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내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에서 비롯

- KT : AI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과 공동 개발한 AI 실무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민간 자격으로 등록 / 관련 교육 프로그램 AIFB Ready와 함께 대학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음

- 신한은행 :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AIFB를 사내 디지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전격 도입, 상·하반기에 각각 300명씩 총 600명을 대상으로 AIFB를 시행 계획

 

✅ KT 미디어플랫폼 AI 관제 시스템 상용화 (21년 5월)

- 국내 최초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 미디어 플랫폼 품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빠르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 상용화 완료 ➡️ 올레tv, 기가지니, 시즌 등 주요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에 시스템 적용 완료

- KT가 도입한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은 네트워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상태 / 서버 성능 / 애플리케이션 정보 / 고객 단말 서비스 품질 / 기후 환경 등 다양한 평가 지표들을 통합 분석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

- 특히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에는 딥러닝에 기반을 둔 AI 엔진이 탑재돼 서비스 품질 변화, 미디어 트래픽 변화, 이상 징후 발생 가능성 실시간 탐지. 장애 발생 예측 경우 빅데이터 바탕 한 딥러닝 결과 토대로 상황별 문제 해결 방안 도출 및 적용 ➡️ 장애 발생 시점 20분 앞서 예측으로 신속히 사전 예방 조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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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버핏] 이엠넷, 3월 방송업 저PER 1위…2위 지투알

3월 광고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이엠넷(123570)(대표이사 김영원)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이엠넷의 3월 PER은 4.83배로 1위를 기록했다.

www.thevaluenews.co.kr

 

 

 

  • 의견 및 질문

1. 신규 대표이사 선임으로 인해 달라지는 사업 방향이 있다면?

2. 경쟁사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 경쟁사 대비 강점이 있다면?

3. DMP(Data Management Platform)와 AI 기반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KT 빅데이터 활용..?)